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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창원맛집 (7)
AteliHYE
유니시티가 들어선 이후로 서상동 맛집이 뜨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회의를 하나 끝내고 팀장님께서 사주셔서 다녀왔는데요, 참 갈만해서 리뷰씁니다. 중동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앞쪽에 주차 공간이 4대? 정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오자고 하신 팀장님이 먹을것에 아끼시는 분이 아니신데 2인분만 시키시더라구요. 이게. 2인분의 비주얼입니다. 전 정말 깜짝 놀랐잖아요. 이게 이만원이라고? 점심시간이라 점심특선으로 주문했어요. 이날은 기본 1단계로 먹었는데 하나도 맵진 않았어요. (제기준) 직원분이 오셔서 모두 손질해주십니다. 옆에 밑반찬 보이시나요?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는 밑반찬도 참 맛있더라구요. 그냥 손맛이 좋으신듯. 커다란 갈비도 들어있구요. 비주얼 정말 최고죠? 점심이지만 소주가..
홍콩을 다녀온지 3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짧은 관광으로 다녀온 터라 홍콩의 즐거움을 다 느끼지 못했고, 곧 다시가야지 했던 마음은 시위와 코로나로 접어둔지 오래네요. 그래도 홍콩이 너무 떠오를 때는. 홍콩집에 가봅니다. 신메뉴 목살짬뽕도 나왔네요. 하지만 나의 원픽 목살짬뽕은 따로있지. 열시 반 오픈이라 해서 갔더니 주문은 열한시 부터 가능하답니다.. 포기할 수 없는 네가지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첫번째는 멘보샤(면보샤) 16,000원, 한조각에 사천원꼴입니다. 맛있고 맛있지만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곁다리 처럼 시키시면 조금 많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봐준다. 우육탕면 10,000원. 처음 먹을 때는 어색했던 이 맛이 왠지 계속 생각나는... 두툼한 고기가 인상..
저의 최애 밥집의 등장입니다. 밥집 겸 술집인데요, 사장님이 밥도 조와하고 술도 좋아해서 다 맛있음. 합성동, 양덕동 인근의 미소지움아파트 정문 바로 앞쪽이예요(후문인가?) 메뉴판의 앞면입니다. 메뉴는 자주 변경되지 않지만 메뉴판은 사장님이 자주 정돈을 하시는 것 같아요. 깔끔깔끔 또담의 메뉴, 이런 저런 메뉴들이 다양하지만 제가 추천 제대로 해드릴게용 주류 덕후들도 많으시죠? 종류가 엄청 많진 않지만 맛있는 것만 쏙쏙 골라드시는 사장님을 믿어봐요. 요것이 바로 제가 추천드리는 한상인데요. 요정도 시키시면 네분이 드실 수 있어요. 물론 저는 둘이서도 먹어요. 예쁜 사진은 한장 더. 뚱유부초밥입니다. 앞쪽부터 육회, 날치알, 생연어, 구운연어 순이예요. 뚱뚱하니 가득 먹는 것도 좋지만 네분이서 오셔서 네등..
더위에 헥헥 거리다 보면 밥도 먹고싶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때는 면!! 오늘은 마산역 광장 옆 정일면옥을 리뷰하려 합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물비빔냉면 냉면은 총 세종류입니다. 물비빔을 많이 드신다고들 하시던데, 저는 비빔파라...! 깔끔한 기본찬들과 얇게 저민 양파가 있습니다. 저는 이걸 육전이 나오기 전에 많이 적셔 놓아요. 오늘은 물냉, 비냉, 육전으로 점심을 조져보려 합니다. 앞에 말씀드린대로 양파를 한가득 준비하구요. 먼저 나온 육전을 양파에 싸먹습니다. 비빔은 확실이 좀 간이 센 편입니다. 하지만 물보단 비빔이 최고 부모님이랑 같이 왔을 때 부모님은 물이 더 맛있다고 하셨어요. 냉면 육수가 아니라 생선 육수 느낌이라 조금 독특하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한 입 요렇게 한 입 맛먹하시고 오세요~
밤이면 선선한 날씨에 요즘 저녁 산책 많이들 하시죠? 가포해안변공원?에 새로생긴 카페 하나 추천합니다. 일단 요런 뷰가 있는 곳에 주차 하시구요. 뷰를 잠깐 즐겨주세요. 여기가 길이야? 싶은 곳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컴컴한 길에 가로등만 의지해서 걸어봅니다. 오분쯤 걸어가다보면 저 멀리 뭔가 하나 빛이 보입니다. 루프탑도 있도, 바깥 좌석도 있어요. ㅇㅈㅅㅍ 우주슈퍼의 시그니처입니다. 입구에 적혀있는 오픈시간입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영업하는게 아주 특이해요. 계절별로 바뀌기도 하는 것 같으니 인스타그램으로 꼭 확인해주세요. 제가 이곳을 사랑하는 이유. 코파버그 때문입니다. 사실 이 카페를 찾은것도 제 최애맥주인 코파버그를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코파버그는 스웨덴 맥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파..
제가 먹는데 일가견이 있다는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을 포함하여 제 지인들도 아주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사이다 한 잔 안받아마시고 적극 추천하는 집입니다. 창동 옛 남성파출소 옆의 집인데요. 아주 맛집입니다. 이집에서 뭐먹지 할까 하신다면 안심까스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단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새우모듬까스"입니다. 기억하세요. 새우모듬까스 입니다. 사진이 아주 엉망으로 찍혔지만 제 진심이 가리진 않을거예요. 새우모듬까스 드세요. 새우모듬까스에 닭안심까스와 생선까스 같이 있습니다. 아 나 생선까스 싫어해. > 일단 드세요. 소스도 직접 만드니까요. 결정불편러들을 위한 혜뚜루의 대신정해드립니다. 혼자갔다 > 새우모듬까스 두명 갔는데 나는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어, 돈까스도 먹을래 ..
특별히 중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짬뽕은 가끔 생각이 납니다. 그럴땐 무조건 오는 집이 있지요. 바로 양덕동 메트로시티 인근 삼천도씨 입니다. 직접 담근다고 하신 무피클은 짬뽕을 먹어서 느끼한 속을 달랠때 그만입니다. 저는 항상 갈 때 마다 두어번 리필 해 먹는 듯 해요. 앉은 자리에서 메뉴판이 잘 안보이네요. 하지만 일어서서 찍을 정도의 열정은 없음. 보통 짬뽕과 목살 짬뽕, 돼지튀김이 주 메뉴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목살짬뽕과 돼지튀김밖에 먹어본 적이 없어요. 아주 처음에 이 집에 왔을때 목살 짬뽕위에 얹어진 고기가 '이상한' 맛이더라구요. 영 생소하고 소문이랑 다르게 먹기가 힘들고. 별로 짬뽕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1년 정도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입사 후 팀장님의 추천으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