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동맛집/유니시티맛집/ 2인분에 네명이서 배터지는 [연남물갈비 창원서상점]

유니시티가 들어선 이후로 서상동 맛집이 뜨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회의를 하나 끝내고 팀장님께서 사주셔서 다녀왔는데요, 참 갈만해서 리뷰씁니다. 

중동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앞쪽에 주차 공간이 4대? 정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오자고 하신 팀장님이 먹을것에 아끼시는 분이 아니신데 2인분만 시키시더라구요. 

이게. 2인분의 비주얼입니다. 전 정말 깜짝 놀랐잖아요. 이게 이만원이라고? 

점심시간이라 점심특선으로 주문했어요. 

이날은 기본 1단계로 먹었는데 하나도 맵진 않았어요. (제기준)

직원분이 오셔서 모두 손질해주십니다. 옆에 밑반찬 보이시나요?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는 밑반찬도 참 맛있더라구요. 그냥 손맛이 좋으신듯. 

커다란 갈비도 들어있구요.

비주얼 정말 최고죠? 
점심이지만 소주가 당기는 느낌... 

계란찜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아 이건 제가 육전마니아라서 시켜주신건데, 저 파절이와 육전이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 
리뷰를 쓰는 지금도 먹고싶네요. 

팀장님께서 완강하게 볶음밥은 무조건 두개다 하신 이유가 있었어요. 비주얼이 대박이죠? 맛도 대박이더라구요. 
제가 계산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먹어도 4만원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세명이서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어요. 
유니시티 내부에는 그닥 먹을 게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되시면 이쪽에서 식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