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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liHYE
여행 둘째 날, 여덟시에 일어난 청년은 성심당 모닝세트를 조지러 갑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성심당(신관) 모닝세트. 블로그를 쓰고 있는 지금도 먹고싶다. 커피는 별 맛이 없다, 연한 카누같은 맛이다. 아쉬우니 먹기는 했지만 거의 남김. 함께한 청년1은 마요네즈를 안 먹어서 샐러드를 거의 먹지 못했다. 그 다음날은 빼달라고 이야기하는 기염을 토한다. 아 그리고 저 밑에 잼과 우유잼? 진짜 맛있다. 빵에도 무슨 견과류가 들어가 있는데 글을 쓰는 지금도 먹고싶다. 토마토 수프는 해장으로 딱이다.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은 아닌데, 저기 야채는 푹 끓여서 계속 먹고싶은 맛이다. 모닝세트와 빵을 먹겠답시고 둘다 샀는데, 노노 모닝세트의 양은 만만치 않다. 새만금을 지나 해수욕장에 가는 길. 넓게 펼쳐진 왕복 4차..
결국 올해도 영혼을 담고 말았습니다... 차도 샀고, 딱 아이스박스가 필요한데?! 싶을 때 하필... 그래도 이번엔 과소비 하지 말고 해보자 했는데 한달이 채 되기 전에 다 모인 프리퀀시 출근길에 받아 왔어요, 박스도 튼튼하니 예쁘더라구요. 안정적으로 들어가있는 서머그린 사무실 사람들과 둘러서 뜯어보았어요. 외부에는 보이지 않는 세이렌이 뙇 음각을 잘 살린 디자인인듯 해요. 손잡이도 튼튼하니 좋았습니다. 내부에는 꾸미는 용도? 의 스티커가 있었는데, 아마 저런거 싫어해서 다이어리에나 붙일 듯. 도마로도 쓸 수 있는(도데체 이런 홍보 왜하는지...ㅋㅋㅋㅋ)칸막이와 아담하지만 생각보다 널찍하네요. 맥주 캔이 어려개 들어있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인 잠금으로 마무리. 엄마도 탐내서 하나 더 모아야 할 것..
어제 저녁,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새로 생긴 스타벅스 마산월남동DT점을 방문하기로 해봅니다. 이것저것 리뷰를 찾아보려 하였는데요, 이 곳이 오픈하자마자 거리두기 2.5 단계로 테이크아웃밖에 하지 않아서 그런지 리뷰가 많이 없더라구요. 일찍 일어난 혜뚜루, 리뷰 남긴다! 스타벅스 마산월남동DT점 리뷰를 시작합니다. 비가와서 추적추적 젖은 거리를 걸어 도착했습니다. 아 전반적인 사진은 아이패드와 갤21의 호환상 무슨문제인지(아직 찾는중 ㅠㅠ) 연결이 잘 되지 않아서 화질이 조금 떨어져요. 깔끔한 외관의 입구. 매장 제일 앞쪽 문을 여시면 안쪽 자동문이 보이시나요? 안쪽 자동문 버튼이 많이 아래쪽에 달려 있더라구요. 휠체어를 타거나 어린이도 충분히 열 수 있는 높이 인 것 같아서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