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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동맛집/ 이곳을 알고 난 후 짬뽕은 여기뿐이야, 마산 [삼천도씨] 본문

특별히 중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짬뽕은 가끔 생각이 납니다.
그럴땐 무조건 오는 집이 있지요.
바로 양덕동 메트로시티 인근 삼천도씨 입니다.

직접 담근다고 하신 무피클은 짬뽕을 먹어서 느끼한 속을 달랠때 그만입니다.
저는 항상 갈 때 마다 두어번 리필 해 먹는 듯 해요.

앉은 자리에서 메뉴판이 잘 안보이네요.
하지만 일어서서 찍을 정도의 열정은 없음.
보통 짬뽕과 목살 짬뽕, 돼지튀김이 주 메뉴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목살짬뽕과 돼지튀김밖에 먹어본 적이 없어요.

아주 처음에 이 집에 왔을때
목살 짬뽕위에 얹어진 고기가 '이상한' 맛이더라구요.
영 생소하고 소문이랑 다르게 먹기가 힘들고.
별로 짬뽕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1년 정도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입사 후 팀장님의 추천으로 다시 오게 되었는데 그때 알았지요.
이집이 진짜 찐이라는 걸.

아마 처음 맛을 보던 저는 향신료의 맛을 상상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올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 뒤로 몇번을 더 왔는지, 몇 명을 더 데려왔는지는 셀 수 없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바와 같이 짬뽕인데 국물이 굉장히 깔끔해요.
면과 채소를 함께 먹다가 목살 하나 같이 입에 넣으면 캬아...

괜히 항공샷도 찍어봄.

돼지튀김도 하나 시켜먹어요.
보통 저는 세명이서 가면 목살짬뽕2에 돼지튀김1 먹어요.
남기는 게 싫기도 하고.

공기밥이 무료제공인데.
이 국물에 공기밥을 말아먹어야 진짜 먹었구나 하고 나오거든요.
아참 그리고 칭따오 한병 시켜서 낮술도 좋습니다.
대기가 많이 있는 편이니 눈치게임 잘하시구요. 또 새로운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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