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상상을 달다 참석 후기

화창한 5월의 토요일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청년특별도 경남 상상을 달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 부터 이어진 행사는 드디어 경남도민의집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드디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청년정책네트워크 관련 날만 잡으면 비가 왔거든요. 삼년동안... ㅋㅋㅋㅋㅋ

10시부터 강의와 토론이 이어지고 있었구요. 
첫 강의를 듣고 난 후에 슬쩍 밖으로 나가보았어요. 

화이트맥주(무알콜), 웰치스 주스, 커클랜드 주스 등이 가득한 음료 존

초콜릿과 간식거리가 가득한 푸드 존

하지만 모두 12시부터라며 못 먹게 해서 ㅠㅠㅠㅠ 
아니 행사는 10시부턴데 왜 12시부터 이용가능인가요... ㅠ

뒷마당에는 무대와 함께 이런 피크닉매트가 깔려 있었어요. 

청년이라 먹은 레몬에이드!

꾸미기 이벤트를 하고 받은 토마토감자
우리 둘의 목표는 경남에서 사는 것.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1기에서 만나 3년째 연애중. 뭐... 뭐든 건지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지사님께 편지쓰고 받은 포춘쿠키에는 엄청난 행운이 들어있었답니다

왜 1.5도인가요? 강의와 토론을 듣게 되었는데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여러 안건들을 많이 내주셨어요. 

특히 곰비임비 어플(가안)은 정말 혹할만한 어플이어서 꼭 시행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일정상 끝까지 있을 수 없어 무대 공연은 보지 못했지만, 화창한 날의 즐거운 나들이었습니다. 

경남청년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