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혜뚜루/경남, 창원, 청년이라서
창원청년비전센터 네일아트 10주차 180813
혜뚜루
2018. 8. 15. 13:42
아쉽게도 벌써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네일은 엘모예요.
선생님은 그림만 봐도 막 따라그리시더라구요.
껌에 붙은 네일에 엘모그리기 시작!
눈도 그리고
파란 친구도 그려줍니다.
눈
코
오늘은 서비스로 파츠 붙이는 것도 배웠어요.
저렇게 주렁주렁 달아도 머리카락이나 실등이 끼지 않도록 꼼꼼히 채워넣었어요.
오늘의 완성작...
너무 힘들었어요.
손재주가 좋아야 하는구나 느낀 하루...
이건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것 전시
저도 한 작품 뽑혀서 진열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우리의 10주과정 네일아트 교실이 끝났습니다.
비루한 손재주에 좌절도 많이 느꼈지만 졸업 후 만날 수 없던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어요.
저는 취미로 하게 되었지만 이걸로 직업을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창원 청년이라서 괜찮다. 말하는 삶이 점점 늘어나네요.
준비하신 창원청년비전센터의 담당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