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뚜루 2021. 8. 8. 20:03

눈을 뜨자마자?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빠의 전화에 눈을 떴다. 10시 48분, 늦잠을 이해하지 못 하는 아빠와 분기별로 한번쯤 열시넘게까지 자는 나의 환장콜라보 아침.
물도 한잔 못 마시고 산쪽의 땅에 다녀왔다. 아빠는 땅 하나하니 짚으며 담긴 추억을 이야기 해줬다.